대한패브릭, 프리미엄 안감으로 승부

위버플러스, 디에프스트레치 등 기능성은 키우고, 가격은 낮춰

안감 전문기업 대한패브릭(대표 서한집)이 올해 프리미엄 소재를 주력으로 내놨다. 

천연물질로 만든 ‘위버플러스’, 고신축성의 ‘디에프 스트레치’, 방풍성과 보온성을 한층 높인 ‘방풍안감’세 가지다. 

‘위버플러스’는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과 폴리에스테르를 혼합 방사한 기능성 원사다. 

천연 원적외선 방사방식의 발열소재로, 천연물질에서 방사되는 원적외선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체온을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부드러운 터치감과 보온성, 활동성을 갖추고 있어 남녀 정장, 코트와 아웃도어, 유아동복 등 다양한 복종에 활용이 가능하다. 

‘디에프 스트레치’는 폴리에스테르만을 사용해 만든 제품으로 높은 신축성, 우수한 염색 견뢰도가 특징이다. 동종 업계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방풍소재’는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매우 가볍고 조직이 치밀해 방풍성이 훌륭하다. 신축성과 보온성도 뛰어나 야외 활동 시 최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대한패브릭은 150여개 아이템, 1만여 개 컬러를 전개하며 국내 안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 심천에 차이나 대한패브릭을 출범, 해외 사업도 펼치고 있다.